젠틀몬스터만의 방법으로 퓨처 리테일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HAUS DOSAN(하우스 도산)은 앞으로 젠틀몬스터가 선보일 또다른 퓨처리테일의 시작점입니다. 해당 공간에는 젠틀몬스터와 더불어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탬버린즈’와 디저트를 통해 새로운 판타지를 구현하는 ‘누데이크’가 함께 입점합니다. 젠틀몬스터가 보여줄 퓨처 리테일은 HAUS DOSAN(하우스 도산)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더욱 더 큰 규모의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은 계속하여 브랜드의 새로운 시도가 만들어낼 공간들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6길 50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연중무휴)
HAUS DOSAN은 젠틀몬스터가 향후 몇년간 선보일 UNOPENED:FUTURE라는 주제의 첫번째 프로젝트입니다. HAUS DOSAN을 들어서자마자 마주치는 1층 공간은, 기존 리테일 공간의 1층이 가지는 고정적 개념과 잔상을 바꾸기 위해, 기능과 효율을 포기하고 새로운 감정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공간 중앙에 설치된 거대 설치물은 아티스트 FREDERIK HEYMAN과의 협업을 통해 그의 3D 작업물을 실물화시킨 작업입니다. 해당 인스톨레이션은 이번 HAUS DOSAN의 시그니쳐로써, 누구도 보지못한 생경한 결합의 장면을 만들어내며, 젠틀몬스터가 보여주고자하는 브랜드의 도전정신을 나타냅니다.
하우스 도산 1F
Lounge
HAUS DOSAN의 젠틀몬스터 매장은 안경과 선글라스가 가진 각 제품의 본질을 분리된 감정으로 바라보자는 고민에서 비롯된 첫 실험 이자 결과물입니다. 두 카테고리가 가지고있는 특성을 심도있게 연구하여 표현한 2층의 안경 전용 공간과 3층의 선글라스 전용 공간은 서로 대비되는 무드와 컨셉을 표현하면서도, 젠틀몬스터가 추구하고자하는 새로운 리테일의 경험을 함께 어울러져 선보입니다.
젠틀몬스터의 안경 제품만을 선보이는 2층은 ‘미니멀’과 ‘절제’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공간의 중앙에서 묵직하게 움직이는 미디어 인스툴레이션에는 런던과 베를린 기반의 아티스트 JONAS LINDSTROEM의 영상 ‘TRUTH OR DARE’가 보여지며, 정제된 공간 속에 묘한 긴장감과 리듬감을 불어넣습니다.
하우스 도산 2F
Gentle Monster
Optical
과거와 미래의 세계 일부가 떨어져 나온듯한 불연속성이 표현된 3층에는 젠틀몬스터 로봇 랩이 1년 여간의 연구를 통해 만들어낸 육족 보행 로봇인 THE PROBE가 위치합니다.
거대한 몸체와 섬세한 외피로 이루어진 기계 생명체 THE PROBE는 HAUS DOSAN이 전달하고자 하는 커다란 주제를 대표적으로 표현하는 하나의 상징으로, 끊임없이 소비자의 감정을 자극시키고자 하는 브랜드의 도전정신을 나타냅니다.
하우스 도산 3F
Gentle Monster
Sunglasses
하우스 도산 4층에는 탬버린즈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가 위치합니다. 공간 전체의 섬세한 균형을 통해 우아하고 특별한 감정을 표현하고자 한 도산 매장은 앞으로 탬버린즈가 나아갈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여정의 시작입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매장은 균형 있는 여백의 미를 최대한 잘 표현하기 위해 전체 무드를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햇살로 잡았습니다. 또한 곽철안, MERCEDES VICENTE, 캐스퍼 강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웅장함을 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에서 영감을 받은 키네틱 오브제는 인하우스에서 제작되었으며, 탬버린즈가 추구하는 가치인 ‘우아함, 특별함’ 을 한층 돋보이게 만듭니다.
하우스 도산 4F
Tamburins
하우스 도산 B1층에는 누데이크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가 위치합니다. 전체적으로 절제된 무드와 부분적인 여백의 밸런스가 돋보이는 해당 공간은 “TASTE OF MEDITAION”을 테마로 디자인되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미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공간을 들어섰을 때, 중앙을 가로지르는 기다란 테이블 위에는 브랜드의 슬로건인 “MAKE NEW FANTASY”를 담아 완성된 새로운 개념의 디저트들이 위치해 오감을 자극시킵니다.
이어 공간 중심에 자리잡은 미디어 인스툴레이션은 이탈리아 비주얼 아티스트 ANDREA ARTEMISIO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맛에 관한 사람들의 감정과 반복적인 움직임을 위트있게 보여줍니다.
하우스 도산 B1F
Nudake
하우스 도산을 시작으로, 상하이에서는 더 큰 규모와 새로운 모습의 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소비자들에게 이전에 없던 젠틀몬스터만의 세계관을 또 한번 선보일 것입니다.